[휴가 끝] 너무 우울함 = 경제적 자유를 얻고 싶다.
결론먼저
(1) 회사 휴가 5일이 내일이면 일요일이다.
(2) 너무 우울하다. 진짜 우울하다. 경제적 자유를 얻고 싶당. 코로나때 더욱더 적극적으로 투자할껄.
(3) 그래서 휴가 5일동안 정말 알차게 보냈다. 위에있는거 다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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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휴가 첫날에 마라상궈를 먹어서 속이 부어올랐다. 그래서 저녁에 속이아파서 잠을 못잤다. 그래서 이번 휴가는 망한건가 싶었다. 그래도 예비군도 끝내고 이것저것 알차게 보냈다. 오늘 토요일에는 수영도 알차게했다. 그런데 위가 너무 아프고 쓰려서 그런지 숨이 너무 찼다. 진짜 숨이 너무 차서 숨을 크게 들이쉴수가 없었다. 그래서 수영을 1시간은 했는데 너무 힘들었다. 어떤 여자애는 진짜 한번도 안쉬고 무슨 8번을 왔다갔다하는 거다. 수영 선수인가?
아무튼 수영 끝나고 아래처럼 19000원어치를 이마트에서 사서 먹었다. 참 맛있었다. 그런데 나는 생새우 알레르기가 있어서 약간 입술이랑 목이 가려웠지만 그래도 먹었다. 참 맛있었다. 요즘 물가가 너무 높아서 아래있는거 시켜먹으려고 하니까 배달비 합쳐서 19000원을 달라고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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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아래처럼 휴가동안 기분나쁜일도 있었다. 그래서 짜증났지만 그래도 휴가기간동안 쉬어서 너무 좋았다. 휴가ㅠㅠ 물론, 나는 휴가라고 딱히 어딜놀러가거나 그러지는 않았다. 그냥 해봐야 여름 휴가때 아는 사람들이랑 해수욕장으로 수영하로 가는 것 말고 없다.
다행히 나는 속도가 느린버전이지만 엄청 오랫동안 수영하는 방법도 알고 있어서 해수욕장가면 가까운 섬까지 가보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