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분석] 사조대림 = 면접전에 보고 가세요
결론먼저
(1) 사조대림에 대하여 알아보자
(2) 면접보기전에 상장회사라면 그냥 DART 한번은 보고가는 것이 좋다.
(3) 그래서 그냥 내가 간단하게 해봤다. 아주 간단한 수준의 분석이니 그냥 한번 쑥훝기만하면 된다.
바빠서 대충 썻다. 그래서 정확하지 않을수도 있고 그냥 내용이 부실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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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조대림 지분구조는 아래와 같다.
(2) 사조산업을 지주회사로 모인것 같다. 왜냐하면 오너 주진우가 산업 지분 14.24%를가지고 있다. 그리고 이 사조산업이 사조씨푸드를 55.42%가지고 지배하고 있고, 사조대림은 머 이런저런 사조산업이 지분가지고 사조시스템이 지분가지고 사조씨푸드가 지분가지고 어쩌고저쩌고 그런다.
(3) 그래도 나홀로 중견기업처럼, 사람 1명이 회사 지분을 통째로 50%이상 차지하는 회사는 아니다. 회사 규모가 크다보니까.
(4) 전반적으로 봤는데 사조그룹은 지배구조가 아주 확실하고 튼튼하다. 이정도면 아주 지배적으로 지배하고 있다. 오너회사라고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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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조대림은 중견기업이다. 네임드있다고 전부 대기업이 아니다.
(2) 그래도 나홀로 중견기업은 아니다. 중견그룹이다. 위에 있는 그룹사 전부가 중견기업이고 사조산업을 중심으로 모임 중견그룹사이다. 나홀로 중견기업이랑 중견그룹은 규모면에서 완전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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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임직우너수는 800여명이다. 진짜 2019년에 무슨일이 있었는지 미친듯이 뽑았다.
(2) 계약직 수도 점점 늘어나는데, 계약직이 무슨 계약직인지는 잘모른다. 아마 아래처럼 찐 계약직을 뽑은 기록이 있는데 아마 진짜 계약직일수도 있다.
(3) 2021.12.월에 무슨 57명이 1년에 다 나가버렸는데 이건 그만큼 많이 뽑았으니까 많이 나간거다. 내가볼떄 이런걸로 안좋게 볼건 없다고 본다. 2018년 대비 무슨 300여명을 뽑았는데 그중 57명 나갔다고 문제 있는 회사라고 하는건 확정해서 말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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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단 건실한 회사이다. 2020년 이후로 계속 성장만했다. 물론 2023년에 약간 주춤하는데, 그래서 2023년에는 그냥 내버려두다가, 2024년 이번년도에 아마 약간 또는 강하게 직원을 잡을 것같다.
(2) 영업이익률은 그냥 일반적인 식품업 수준인거 같다. 원래가 일반식품이 대충 3~5%나오니까
(1) 현금이 많다. 2022년에 비하여 현금이 800억이 올랐는데, 왜 오른지는 귀찮아서 못찾아봤다. 그런데 내가볼땐 현금을 더 쌓아두려고 하는 것같기도하고, 재고자산이 많이 줄어든거 보니, 그냥 장사가 잘되서 현금이 많아진거 같다. 그리고 실제로 2023년에 영업이익이랑 영업이익률이 크게 올랐다.
(1) 부채비율은 해가바낄수록 줄어들고 당좌비율도 해가갈수록 오른다. 그냥 사세가 엄청 확대되고 있다. 그냥 계속 잘되는 회사이다. 성장하는 회사이다. 물론 성장하는 회사가 좋을 확률이 높지만 그렇다고 직원입장에서 무조건 좋다고만하는건 아니다.
(2) 내가볼떄 2019년에 무슨 직원수를 300명을 뽑아가지고 2020년에부터 2022년까지 현금이 계속 줄었던 것같다.그런데 서서히 시간이 흐름에 따라 이 직원들이 열심히해서 장사도 잘되고 부채도 줄어든것일수?도 있는것 같다. 추측이다. 난 회사의 사람이 회사를 이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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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매출구성은 아래와 같다. 보니까 대부분 내수 위주의 기업이다. 그래서 흠...... 나중에 586세대들 다 퇴직해서 할아버지 할머니되면 밥먹는 비중도 줄어들고 그럴텐데.
(2) 그리고 수출은 얼마 안된다.
(3) 대부분이 내수 매출인데, 내수중에서도 보니까 식품이 대부분이다. 진짜 찐 식품기업에 축산,닭키우기,참치잡이를 부업으로 하는 회사라고 보면된다.
(1) 식품회사인데, 대부분 아래의 것을 골고루 생산한다. 아주 비중이 좋다.
(2) 참고로 아래있는 대두박은 대두에서 기름짜낸다음에 남은 찌꺼기이다. 이거 거의 99% B2B이다. 비료나 가축사료이다. 식물성 단백질인데 단백질 비중 44%?인가 그런다. 아주 식물성 고단백질이다.
(3) 내가 볼땐 사조대림이 닭키우고 축산도하는데 직접 가축 사료 먹이려고 하는 것같다.
(1) 맛살이랑 어묵 맛있다. 참고로 참치랑 어묵, 맛살은 사조가 국내 1위로 알고 있다. 동원보다 잘나간다.
(1) 소시지 맛있는데, 그런데 몸에 안좋은
(1) 기름은 식용류
(1) 대두박은 인간이 바로 먹는 거아니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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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조는 보면볼수록 탄탄한 기업이다. 물론 회사가 탄탄하다고 한거지 직장인에게 좋다는건 아니다. 회사가 탄탄한데 오너회사라 복지도 없고 막 그러는 경우 많다.
(2) 애는 무슨 어묵 2위, 식용류 2위, 맛살 1위, 닭 5위, 참치잡이 앞도적인 1위다.(사조그룹 전체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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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매출처는 아래와 같다. 닭은 뭐 대부분 국내일꺼고. 딱히 특이한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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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없어서 자세한건 못쓰고 그냥 대부분 알려진것만 썻다. 그래도 시간내서 네이버, 구글 뒤지는 것보다 이거 보는게 더 편할꺼다.
요즘 딱히 면접에서 우리회사 머알아요? 이딴 질문은 안하는데, 그래도 회사 관련 아는거 있오요?라고 물어보면 이렇게 답하면 된다. 면접관의 의도는 우리회사에 관심이 많은가를 물어보는 거 + 면접에 대한 기본적인 준비 태도 + 심심해서, 요즘에도 왜이런 질문을 하는지 모르겠다.
답변은 그냥 아~~~주 약간만 깊은 대답을 해주면 된다. 머 그렇게 심오하고 내부자정보급으로 말할 필요없다.
(1) 사조 대림은 진짜 너무 탄탄한거 같아요;;; 어묵 2위, 식용류 2위, 맛살 1위, 닭 5위, 참치잡이 앞도적인 1위네요. 그래서 저는 어릴떄 아빠가 회사 망하고 그래서 저는 탄탄회사에서 일하고 싶습니다.
(2) 사조 대림은 진짜 식품 분야도 한곳에 치우치지않고 너무 다양한거 같아요. 어묵맛살/햄소시지/식용류기름/대두박 진짜 어느한군데 몰빵안하고 균등하게 매출하네요
(3) 사조 미래는 내수가 90%가 넘고 식품이 70%가 넘는데, 이제 인구 대부분 586세대 대량 은퇴하면 흠..... 힘들어질것 같아요. 그래서 CJ처럼 해외로 나가서 본격적으로 장사를 하던가, 아님 노인들 케어푸드해서 꾸준히 수요를 만들던가 해야할것 같아요.
(4) 사조는 사람을 회사의 원동력으로 보는것같고 그게 잘맞았다고 봅니다. 2019년에 무슨 300명을 뽑았는데 그이휴로부터 매출액이 정말 잘오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