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걷기 대회] 1일차 17000보 = 배고프고 힘듦
결론먼저
(1) 회사 걷기 대회 1일차이다.
(2) 원래 3만보 걸으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길다. 회사에서 집에 걸어가면 3만보 될줄알았는데 13000보밖에 안되었고 그래서 그냥 이마트 돌아댕기면서 17000보 채웠다.
(3) 진짜 걷는게 살이 많이 빠지는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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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걷기대회 1일차이다. 2주동안 진행되는데 그래서 2주동안 회사에서 집으로 지하철 안타고 걸어다닐꺼다. 그래서 오늘 처음으로 회사에서 집까지 걸어갔다. 굉장히 먼 거리이다.
원래 3만보 될줄 알았는데 14000보밖에 안되었다. 그래서 이마트 들려서 구경하면서 3000보를 채웠ㄷ.
너무 힘들었는데 배가 너무 고팠다. 진짜 걷기가 살이 많이 빠지기는 하는거 같다. 그런데 너무 배고파서 오징어튀김 사먹어서 살은 안빠질것 같다. 주말에는 9만보정도 걸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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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1등해서 30만원 받으려고 한다. 스포츠를 좋아하는 아는 형이 있어서 30만원인데 25만원으로 5만원 이득이라고하고 현금화 할꺼다. 그래서 25만원 받으면 전부 저금할꺼다.
이번 달은 생활비가 굉장히 많이 남을것 같은데, 여름용 반팔 셔츠 2벌이랑 티셔츠 1벌사고 전부 저축할꺼다. 그냥 양주는 안사려고 한다. 왜냐하면 이제 곧 이사가야해서 너무 많으면 힘들다.
이사갈때 다행히 내차가 suv라서 어떻게 잘하면 한큐에 짐을 옮길수 있을 것같다. 괜히 용달 불러서 무슨 15만원 주기 싫다. 내가 짐 다옮기고 다 정리하는건데 무슨 트럭으로 거기까지 데려다 주는데 15만원을 달라고해서 바로 거절했다. 거리도 무슨 1시간도 안되는 거리에다가 짐도 3박스면 끝나는데 너무 거저 먹는거 같아서 싫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