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 처음가본 후기] 좋은 클럽은 예쁘고 잘생긴 사람 많음
결론먼저
(1) 클럽을 처음가보았다. 아는 죽돌이 동생이 자꾸 졸라서 가봤다.
(2) 솔직히 내스타일은 아니다. 그래도 엄청 좋은 경험은 했다.
(3) 그래도 신기한건 많았다.
- 클럽바이클럽이라서 좋은 잘나가는 클럽을 가야한다. 어떤 클럽은 진짜 못생기고 그런 애들이 많은데 신사에 있는 클럽은 진짜 핫하다.
- 정말 잘생긴 남자들이 많다. 예쁜 여자도 엄청 많았다.
- 담배냄세 너무 심하다
- 그냥 가만히 서서 몸 흔들흔들하는걸 새벽 1시부터 아침 6시까지 왜 저러는지 이해가 안간다.
- 테이블인가? 엄청 비싼데, 남자는 돈이 많아야 놀 수 있다.
- MD인가 여자들을 줄줄이 소시지로 데려가는데 약간 웃기다.
- 클럽 여자는 절대 만나면 안되겠다. 다짐했다.
- 핫한 클럽기준으로 앞에 가드가 있는데, 가드가 그냥 보내주면 은근 뿌듯하다. (돈내고 들어온애들 뺴고)
- 소리가 너무 시끄럽고 공기가 너무 안좋다.
- 50만원?짜리 샴페인사면 샴걸이랑 남자들이 폭중터트리면서 와주는데 온 이목이 거기에 쏠린다.
- 클럽에서는 만원을 콩이라고 한다. 5만원은 5콩이다.
- 너무 시끄러워서 귀에 입을 가져다대고 말해야 들린다.
- 대부분 핸드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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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클럽같은 곳은 잘안가는데 죽돌이 동생이 그냥 데려가버렸다. 솔직히 클럽 갔다왔다보니 내스타일은 절대 아니지만 그래도 재밌었다. 내가 그냥 춤추고 그런 스타일은 아니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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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럽바이클럽이라서 좋은 잘나가는 클럽을 가야한다. 어떤 클럽은 진짜 못생기고 그런 애들이 많은데 신사에 있는 클럽은 진짜 핫하다.
=> 을지로에 있는 클럽이랑 신사에 있는 클럽을 갔는데 정말 클럽바이클럽이다. 을지로 클럽은 엄청구렸다. 진짜;;; 못생기고 이런애들이 있었다. 그리고 여자애들이 대놓고 훝어보는것도 보기 별루였다.
그런데 압구정 청담이 1티어, 신사 강남이 2티어, 나머지 3티어라고하는데 진짜 신사에 있는 클럽이 대박이었다.
- 정말 잘생긴 남자들이 많다. 예쁜 여자도 엄청 많았다.
=> 신사 2티어 클럽기준으로 정말 예쁜애와 잘생긴애들이 많았다. 일단 돈내고 들어온애들을 제외하고는 전부 중간 이상이었고 정말 잘생긴 사람이 많았다. 예쁜애도 너무 많았다. 여자는 200명중 1~2명있을까 말까한애들이 있었고 남자들은 500명중에 1명 있을까 말까 하는 애들이 많았다.
그래서 그냥 사람 구경하로만 가도 됬었다. 2~500명중 1~2명 있는 보기 힘든 애들을 다볼수 있는 기회다.
- 담배냄세 너무 심하다. 소리가 너무 시끄럽고 공기가 너무 안좋다.
=> 공기 너무 안좋다. 레이져 반사대라고 뿌린 미스트? 그런거랑 담배르르 실내에서 뻑뻑피고 너무 시끄럽다. 오래있으면 건강이 안좋아질것 같았다.
- 그냥 가만히 서서 몸 흔들흔들하는걸 새벽 1시부터 아침 6시까지 왜 저러는지 이해가 안간다.
=> 이게 제일 이해가 안가는데 옆에 있던 남자애들은 머 여자애랑 노는 것도 아니고, 테이블이라는 돈주고하는거 아니면 대부분 남자애들은 그냥 서있다. 그냥 서서 새벽에 5시간동안 카만히 서있고 핸드폰하는데 흠.... 왜? 이런느낌이었다.
- 테이블인가? 엄청 비싼데, 남자는 돈이 많아야 놀 수 있다.
=> 일단 남자는 돈이 많아야 놀수 있다고 했다. 여자애들은 그냥 예쁘면 술얻어마시고 노는데 남자들은 돈이 많아야 테이블잡고 논다고 했다. 아니면 그냥 대부분 카만히 서있는다.
- MD인가 여자들을 줄줄이 소시지로 데려가는데 약간 웃기다.
=> 이게 웃겼다. 알고보니 클럽MD들이 여자 데려가서 테이블에 올려주면 그걸로 돈받는다고 들었다. 그런데 MD가 여자애들 손목잡고 데려가면 여자에 친구들도 줄줄이 손잡고 따라온다.
- 클럽 여자는 절대 만나면 안되겠다. 다짐했다.
=> 21살에가 클럽에서 처음본 남자애들이랑 껴안고 이러쿵저러쿵 노는거 보고, 그 술안에 머들었는지도 모른느데 그냥 마시고 하는거 보면 약간 절대 클럽여자들은 만나면 안되겠다 싶었다.
- 핫한 클럽기준으로 앞에 가드가 있는데, 가드가 그냥 보내주면 은근 뿌듯하다. (돈내고 들어온애들 뺴고)
=> 테이블인가 그거 비싼돈주고 들어가는거 아니면, 핫한 클럽앞에 무서운 가드들이 있늗네, 그 가드들이 그냥 본인이 주관적으로 보고 입장시켜주고 말고 하는게 있다. 그런데 거기에 가장 핫할 시간에 통과하면 은근 기분이 좋다.
- 50만원?짜리 샴페인사면 샴걸이랑 남자들이 폭중터트리면서 와주는데 온 이목이 거기에 쏠린다.
=> 싸구려 샴페인을 엄청 비싸게 파는데 그게 50~70만원이라고 한다. 그런데 그거 사면 샴걸이라는 아주아주아주 천국에서 지옥으로 떨어진거 천사같은 예쁜 여자들이 피켓들고 4~5명이 나와서 앞에서 폭주터트려주는데 이목이 다 쏠린다.
- 클럽에서는 만원을 콩이라고 한다. 5만원은 5콩이다.
=> 옛날에 퍼피래드처럼 클럽 다니는 애들은 콩이라고 한다. 1만원이 1콩이다.
- 너무 시끄러워서 귀에 입을 가져다대고 말해야 들린다.
=> 진짜 어마어마하게 시끄럽다. 귀에 잔상이 남을정도로 시끄럽다. 그래서 말할떄는 핸드폰으로 말하거나 귀에다가 대고 말해야한다.
- 대부분 핸드폰하고 있다.;;;;
=> 클럽와서 거의 대부분이 핸드폰하고 있는다. 새벽에 5시간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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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재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