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시장 망함] 23년이랑 24년 채용 공고수 차이
결론먼저
(1) 진짜 24년부터 확실히 취업이 아예 안되는거 같다.
(2) 코로나 때보다 더 심한 것같다. 취업 공고 자체가 아예없다.
(3) 자소설닷컴만 들어가봐도 23년6월이랑 24년6월 취업공고수를 보면 2배 이상 차이가 난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옛날에 코로나가 와서 취업이 어렵다 취업이 안된다이런 말이 굉장히 많았다. 코로나 때문에 경기 악화되고 머 이런다고 기업들이 채용을 아예 줄인것이다. 그런데 솔직히 지금 생각해보면 코로나 때에도 공고수 자체는 엄청 많았다.
그런데 24년부터 진짜 취업한파인거 같다. 이게 경기 침체인가 싶다.
(1) 자소설닷컴 기준으로 24년 6월이랑 23년 6월 취업공고수를 보면 완전 2배이상 차이가 난다. 24년6월은 화면에 2주치 공고가 한번에 보이는데, 23년6월은 1주치짜리 공고도 짤린다. 2배 이상 준거다.
(2) 그리고 사람인이나 잡코리아 같은 경력직 공고도 봐보면 정상적인 기업은 아예 없다. 그냥 없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진짜 우리나라 경기가 엄청 안좋은거 같기는 하다. 물론 학령인구가 줄어서 졸업하는 대졸도 줄기는 하지만 공고수는 더 준거같다.
그래서 보면 00년생이 제일 힘들것 같다. 한 05년생부터는 학령인구가 아래 그래프처럼 수직하강해서 상관 없을것 같은데 00년생은 진짜 너무 힘들것 같다;;;;
몸좀 사려야겠다. 이직시장이나 신입 취준 시장이나 다 망해버린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