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소서~면접 합격 후기들

[저스팩 자소서 합격] 가릴껀 가려서 보세요. 서합률 60%

방석뿡 2023. 4. 29.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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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먼저

(1) 첨삭은 훈수두기니까 절대로 돈주고 받지 말자. 첨삭꾼들 서류합격률 오픈한것도 아니자나

(2) 자소서는 본인이 말하고자 하는 것을 적는 것이 절대아니다. 읽고 뽑는 사람이 읽고자하는 걸 써주는거다.

(3) 자소서는 방법이 없으니까 잘쓰던 못쓰던 합격하면 그게 맞는거다. 

그냥 주말에 심심해서 자소서글이나 심심해서 써보았다. 이때 자소서는 일괄된 정답이 없는 것이기 떄문에 그냥 참고만 하면 된다.

 

일단 코멘토 이런거하면서 놀랐던거이 있는데 그것은 요즘 취준생들 스팩이 어마무시하다는 것이다..... 무슨 인턴이 2번 교육이 3번 입상경력이 2번이다. 심지어 어떤 사람은 특허까지 가지고 있는 것도 봤다. 진짜 요즘 어마무시해진거 같다. 나때는 입상경력 2개만 가지고 있으면 어느정도 상위권이고 최종면접에서도 지원자들이 입상경력 한 2~3개 정도 가지고 있는 것이 전부였다.

 

그런데 나는 이상했던것은 인턴 1번에 교육2번 입상경력 1번이면 이제 스팩쌓기는 끝난건데 또 어떤 스팩을 쌓아야하는지 물어보는 것이다. -> 그래서 나는 이제 그만좀 스팩 쌓고 자소서 쓰는 연습이나 하라고하는데 그것이 잘 와닿지가 않나보다. 내가 볼때 취준생들이 무슨 인턴,교육,입상경력 이런 스팩만 있으면 서류합격이 더 쉬울꺼라고 생각하나 싶었다.

 

아래처럼 나는 스팩이 중요한게 아니라, 스팩이 있으면 자소서에 쓸 경험이 많아지고 자소서 퀄리티가 높아지니까 서류합격이 쉬워지는 거지, 그저 스팩만 주구장창 모으면 그게 서류합격으로 직결되는 거라고 생각하는 것같다. 그래서 한번은 어떤 애가 교육이 4번;;;;;; 입상경력 1번, 토익이 980? 오픽 AL인가? 제일 높은거 맞고 자소서 교정 코멘토를 봤는데, 정말 한심할정도로 자소서를 못썻다. 자기가 하고싶은말만 주구장창 써놓고, "ascepclation-베타 지수를 ion clation 반응으로 바꾸는 것을 통해 90%에서 70%로 줄였다"느니 본인 생각만 써놓는 것이다. 정말 최악의 자소서 였다. 

아무튼 나는 스팩이 낮아도 서류는 충분히 합격이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주의이다. 위에처럼 나는 현대차 생산직도 그냥 자소서만으로 합격했다. 뉴스에서는 스팩이 일단 자동차 정비 1급? 어쩌고하는데 그 스팩이 중요한게 아니라, 그 스팩이 있었으니까 자소서를 잘썼고(퀄리티가 높았고) 그래서 합격한거라고 생각한다. 그러니까 스팩이 조금 낮아도 자소서만 읽고 뽑는 사람이 읽고 싶게 쓰면 뽑힌다고 생각한다. 

아무튼 나는 그래도 코멘토 보면서 취준생들이 자소서 제발 이러면 안된다는 것이 있다.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3가지인데 첫번쨰는 회사소개하지말고 두번쨰는 본인만 아는것 쓰지말고 세번째는 니 자랑안했으면 좋겠다. 

 

일단 첫번쨰는 본인만 아는 것을 쓰는 것이다.

예를들어 자소서 문항이 "본인이 우리회사에서 기여할수 있는" 또는 "본인의 장점" "직무경험" 등등의 문항에서 특히 많이 발생된다.

 

안좋은 예시는 이거다. "aseptin-베타 지수를 90%에서 60%로 줄인 경험이 있습니다. 학부연구원을 하면서 기존에 자동차 파워트레인의 aseption 베타 지수가 계속 90%로 올라가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이런 경후 차량 하부의 claytion ANL이 부식 되기 때문에 차량이 빨리 clation되어 차량의 수명이 낮아지는 문제가 생깁니다. 이를 해결하기위해 기존에 차량 하부에 tensilitoin 방법으로 코팅하는 거이 아닌 straiong asectoin 방법으로 코팅하는 것을 제안했고 이를 통해 aseptin-베타 지수를 내릴수있었습니다."  

 

위에처럼 써버리면 읽고 뽑는 사람은 이게 머잉??? 할 수 밖에 없다. 설사 실무자가 자소서를 본다고 할지라고 일하는 사람은 본인이 일하는 것밖에 모른다. 교수님들도 자기가 아는 분야만 아는데 저거 asption 베타지수는 머고 또 claytin ANL은 또 무엇인가;;;;;;; 

 

두번쨰는 회사 소개이다. 이건 지원동기 물어볼떄 특히 많이 나온다.

 

안좋은 예시로는 "두산모빌리티의 큰 성장잠재력을 보고 지원했습니다. 두산모빌리티는 2022년 KT와 MOU를 맺어 기존 친환경 도료를 발전시키고 이를 통해 글로범 점유률 10%에서 20%로 올린 성과가 있습니다."

 

위에처럼 쓰는 것은 아마 2000년대 공대만 나오면 대기업취업이 쉬웠던 때에나 쓰던 방법이다. 물론 회사 소개를 함과 동시에 거기서 개인적인 경험을 엮어서 지원동기로 쓸수도 있다. 이게 잘만하면 진짜 회사에 대하여 잘알구나와 동시에 정말 우리회사에 대한 미래 방향과 의지가 뚜렷하구나로 이어질수 있다. 그런데 이건 진짜 고난이도 방법이다. 그러니 주구장창 회사 소개하는 것은 비추이다.

 

세번쨰는 자기자랑이다. 이건 모든 자소서 문항에서 보이는 건데 자소서 문항에서는 물어보지도 않은건데 굳이 자기 자랑을 하는 것이다.

 

아무튼 심심해서 써봤는데 취준생들이 잘되었으면 좋겠다. 취준은 윈윈게임이 아니라 누구는 떨어져야하는 zero섬 게임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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