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방향] 파이어족 되고 싶음 = 저축으로는 안됨, 더 공격적으로
결론먼저
(1) 되도록 빨리 파이어족이 되고 싶음.
(2) 나이들어서 부자되는건 관심없음. 오차피 나는 나이들어서 돈 많을껄 알고 있음.
(3) 그래서 대학생처럼 저축하는 것으로는 불가능하고 먼가 다른 더 공격적으로 해야할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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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회사를 다니기가 싫다. 물론, 일도 잘맞고 참 좋으신분도 주변에 많다. 아주아주 좋다. 옛날에는 회사가 문제다 이런 개썅 악덕기업 이러면서 5번의 이직을 했다. 그런데 이제 느낀것이 회사가 문제가 아니라 그냥 회사는 다니기가 싫은거다. 가고 싶은 회사라는 것은 없었던 것이다. 그래서 이제는 더이상 이직은 안한다. 왜냐하면 오차피 여기보다 여건이나 연봉이 더 높은 곳으로 가봐야 똑같기 떄문이다. 20년 회사를 더 다녀야하는데 회사 다니기가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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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릴때 파이어족 되고 은퇴해서 놀고 행복하게 살고 싶다. 왜냐하면 오차피 나는 나이들면 부유해질 것이 뻔한데 나이들어서 부유한건 아예 관심이 없다. 원래 대학생때도 우리집이 부유하고 했다면 대학생때 알바만하고 아싸로 살지는 않았을 꺼다. 그런데 이건 머 어쩔수 없는것이구.
그리고 내가 계산을 해봤는데, 내가 대학생처럼 소비를 거의 0으로하고 저축만한다면 월급 대부분을 저축하고 자산도 엄청까지는 아니지만 같은 또래 대비 엄청 빨리 모을수는 있을 것같은데 의미가 없다. 1년에 5000만원 절약해봐야 10년이면 5억이다;;;; 나이 40먹고 5억 모으면 참 기분이 좋을 안좋을 것같다. 더이상 저축으로는 의미가 없다는거다.
그래서 아무튼 나는 어릴때 파이어족이 되야하는뎅...... 그리고 나는 실제로 아래처럼 파피어족이 된 여자애를 알고 있다. 그 어린나이에 6억이 넘는 돈으로..... 고졸 여자애였는데 야간 대학? 직장인 대학으로 학교생활하면서 얼마나 꿀빨고 행복할지 모르겠다. 물론 일반적인 대학은 아니라서 그 학사학위는 의미는 없을 것이지만, 너무 부럽다......
원래는 대학생때도 돈이 많아서 지금 끌고댕기는 차 끌고당기면서 놀고 싶었는데 그건 이미 끝나버렸고 지금이라도 빨리 파이어족이 되어야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