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 만능론자] 오직 변수는 '선택' 밖에 없음
결론먼저
(1) 난 유전자 만능론자다. 모든건 다 유전자다.
(2) 노력도 유전자다. 어떤 애는 10시간은 내리 노력하는 것이 쉬운데, 어떤애는 진짜 무슨 1시간 노력하는 것도 어려워한다.
(3) 유전자의 한계에도 불구하고 현재 '선택'을 잘하면 된다. 왜냐하면 유전자가 좋다고 하더라도 현재의 선택을 잘하는 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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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는 엄청난 유전자만능론자이다. 거의 광적으로 그런다;; 물론, 그렇다고 주변 환경이 영향을 준다는 것을 무시한다는 것은 아니다.
(2) 노력도 유전자이다. 참고로 똑똑하고 좋은 유전자를 가진 애들이 노력 유전자도 가지고 있다. 어떤애는 자리 앉아서 10시간 노력하는 것도 가뿐히 해내는데 어떤애는 자리 앉아서 1시간도 노력 못한다. 어떤애는 목표를 잡으면 바로 실행을해서 이것저것 다해보는데, 어떤애는 맨날 계획만하고 절대 실행은 안하다. 즉 노력을 안한다.
(3) 내 친구는 공인중개사를 2년?가까이 공부해서 딴다. 그런데 그 객관식 시험인데, 난 그거 2개월이면 딴다. 그리고 어떤 외교관 형은 일다니면서 2년 공부해서 행시를 합격한다. 이처럼 참 유전자라는게 너무한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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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래도 나는 변수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것은 <현재의 선택>이다. 왜냐하면 그 외교관 형이라고해도, 똑똑하고 슈퍼 유전자를 가진 사람일지라고 현재의 선택을 잘한다는 보장은 없기 떄문이다.
(2) 그래서 어떤애는 멍청하고 아무것도 잘난게 없는데 그냥 미래를 자기 나름대로 생각해서 비트코인 투자라는 선택해서 지금 완전 부자가되고 그러기도 한다.
(3) 그래도 전략없이 하는건 바보인거같다. 그러니까 현재 아무것도 안하지말고 머든 전략적으로 계획하고 선택을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