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소서~면접 합격 후기들

[서합률 60%] 사조그룹 서합 후기 = 쉬움

방석뿡 2024. 2. 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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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먼저

(1) 내가 써준 자소서 복붙해서 서류합격을 했다.

(2) 원래는 그냥 안쓰려고 했는데, 내가 써준거 그대로 복붙해서 그냥 내가 쓴거나 다름없어서 올린다.

(3) 애도 잘되었으면 좋겠다........ 인생이 참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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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냥 서울에서 일하고 싶은 애가 있어서 자소서를 굉장히 많이 도와줬다. 원래는 보통 도와줘서 합격하면 그러려니하는데 그냥 내 자소서 복붙해서 내가 합격한거 다름없어서 그냥 올린다.

 

(2) 이애는 그냥 서울 중위권?대학교에 유사공대 그리고 학점은 3점 중반 머 이정도이다. 딱히 특별한 자격증이나 그런건 없고 영어는그냥 ih였나? 아무튼 그렇다,

 

(3) 그런데 머 서류합격은 사실상 첫걸음이다. 앞으로 잘해야한다. 

 

역시 자소서는 읽고 뽑는 사람 입장에서 써야한다. 너무 이론에 얽매이지말고, 취업이 비교적 편할때 대기업 인사팀 들어가서 인사담다자라고 자소서 강의하고 다니는 사람들은 너무 믿으면 안된다. 그들은 자기 서류합격률을 공개한적도 없고, 지금 나이만 27살로 속이고 이런 중견기업 지원하고 서류합격해보라고 하면 못할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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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원동기랑 다짐을 쓰라는 것이다.

(2) 지원동기는 최대한 일상적인 일을 회사나 직무에 엮어서 쓰는 것을 추천한다. 입사후포부 또한 왠만하면 지원동기랑 엮어서 같이 쓰는 것이 좋다. 

(3) 읽고 뽑는 사람 입장에서 써야한다. 입사후 포부 쓰라고 했더니 옜날 2014~2017년도에나 쓰이던, 입사 1년후 머머를 하겠다. 입사 5년후 머머를 하겠다 입사10년후 머머를 하겠다 이런식의 자소서는 비추이다. 물론 합격하면 장땡이지만, 이렇게 쓰면 확률이 낮다. 읽고 뽑는  사람 입장에서 흥미롭네?하고 잘읽히는 자소서를 써야한다.  그러니 꼭 일상적인 일을 엮어서 써야만한다.

(1) 그냥 직무 강점이다. 자기만 아는 내용을 주저리주저리 쓰는 것은 절대 금지이다. 읽고 뽑는 사람 입장에서 지원자가 대학생때 어떤 경험을 하던말던 관심없다. 최대한 읽고 뽑는 사람이 흥미로운 내용으로 직무강점을 보여줘야한다. 그냥 자기만 아는 내용을 주저리주저리 쓰는 것만큼 최악도 없다. 본인 입장에서는 와 나 정말 대단하다~라고 생각하겠지만, 회사 직장인으로 읽고 뽑는 사람한테는 별관심없는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이렇게 쓰면 안된다. 

DSIC 오버랩 위치률을 2.8% 줄였습니다. 대학시절 자작자동차경진대회에서 파워트레인 팀장을 맡았습니다. 그 과정에서 문제가 있었는데 그것은 자동차의 오버랩 휨 비율이 45%나 된다는 것입니다. 이로 인하여 가속시 자동차의 횡 흔들림이 24/rpm이나 되었도이는 운전자로 하여금 심함 피로를 느끼게 하였습니다. 이를 고치기 위하여 파이프 라인은 곡각률 기존 18도에서 16도로 변경하였습니다\ 그리고 rap timeshdule 퍼밀리에 시험을 하였고 이를 통하여 DSIC 오버랩 위치를을 2.8% 줄였고~~~~

 

위에꺼는 과장해서 써본거다. 딱봐도 먼말을 하는지 알수가 없다. DISC가 머고 오버랩은 먼지 알리가 있나. 300명이 넘는 지원자 읽어야하는 읽고 뽑는 사람 입장에서는 이게 먼말인지 알수가 없다. 

 

자소서는 자기를 소개하는 글이 아니다. 읽고 뽑는 사람이 읽고 싶은 글을 쓰는 것이다. 본인만 생각해서 본인이 대단하지~~하면서 자랑하고 싶은 글을 적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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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머 이애도 잘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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