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팀이야기] 출장가기 = 새로운 업체 소싱할 때 가야함
결론먼저
(1) 구매팀하면서 신규업체 발굴하고 머 그래야한다. 그런데 나는 매출액이 안늘어나면 굳이 업체 늘리기 싫다.
(2) 아무튼 이번에 신규업체 발굴해서 그 업체 방문하로 간다.
(3) 그냥 머~~~ 궁금하기도하고 그래서 이런걸로 출장을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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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위에처럼 구매팀에서는 신규 업체를 발굴하고 머 그런다. 머 예를들면 업체를 이원화한다던가, 더 좋은 거래조건의 업체를 소싱한다던가 머 그런 이유로다.
(2) 그런데 은근 업체 찾는게 어렵다. 왜냐하면 보통 대부분의 하청업체들은 중소기업이다. 대기업이 1%고 중견이 10%고 나머지 89%가 중소기업이었나? 아무튼 그런다. 이런 중소기업 업체들은 딱히 인터넷 검색이나 그런거에 없다;;;
인터넷에 있어도 찾기 어렵다. 왜냐하면 검색어 상위에 노출이 안되서, 예를 들면 A부품 업체라고 치면 안나온다;;;;;
(3) 그래서 보통 위에처럼 업체를 찾는다. 보통은 그냥 위에 대리님이나 과장님이 그냥 옛날에 전직장에서 했던 업체를 소개시켜준다. 이게 제일 좋은거 같다. 왜냐하면 이미 증명된 업체를 그대로 가지고 오는 거니까. 그리고 검증이 되었으니 소개를 시켜주는 거라서.
아니면 인터넷으로도 찾을수 있다. ㅎㅎㅎ 우연하게 좋은 업체 발견할수도 있다.
또 아니면, 그냥 업체가 자기업체 홍보할려고 전화한다. 그런데 거의 안된다. 왜냐하면 오차피 그 홍보하려는 업체의 품목은 이미 거래하는 업체가 있는데, 굳이 구매력 떨어지고 기존업체보다 월등한것도 아닌데 굳이;;;;;;
아니면 떠 기존 업체가 자기랑 친한업체 소개시켜주기도 한다. 머 예를 들면 엔진만드는 업체가 옆에 있는 구동벨트 만드는 회사 소개시켜주기도 한다.
그리고 또 우연히 찾기도 한다ㅎㅎㅎ. 예를 들면 재하도급해서 납품하는 업체가, 얼마나 일을 대충했으면, 자기네가 재하도급 업체에서 받았던 품질보증서를 그대로 우리한테 준다;;; -> 그러면 당연히 이 업체가 어디에서 재하도급 받는지 아니까, 그 업체 재끼고 직접 거래하지 왜 굳이 비싸게 건너건너 거래를 하나;;;;; 최근에 이런일이 있었다;;; 그래서 이것도 나중에 업체 변경할꺼다;;; 이런 대외비를 그냥 일을 대충대충하면서 다 오픈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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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머 구매에서 업체 여기 선정할거니가 가서 검증좀해달라고 품질팀에 업무 협조문을 보내면 품질팀이가서 확인한다. 어지간히 개판인 업체가 아니면 대부분 통과하는거 같다.
그리고 굳이 구매팀이 갈필요는 없는데, 과장님~대리님 하시는거보면 그냥 같이 가는게 관례?인거 같다. 그래도 바쁘면 안가도 된다. 예를들면 흠.... 굳이 왜가지? 이런적이 있었다. 열차가 없어서 내가 늦게 갔는데, 그냥 머 내가 가던말던 품질에서 후딱하고 빨리 집가려고 그냥 혼자와서 업체 검증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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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이번에 이걸로 출장을 간다. 그래도 수도권이라서 가까워서 그냥 따라가기로 했다. 그런데 ㅠㅠㅠ 나 출장가는 동안 일쌓이는데ㅠㅠㅠㅠ 그래서 진짜 일을 완벽하게 깔끔하게 다 처리하고 가야지 맘이 편하다.
그런데 이제 마감시즌인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