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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기타

[유치원 시절] 선생님이 나 엄청 싫어함 = 크리스마스 산타사건

by 방석뿡 2022.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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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먼저

(1) 나는 유치원때 애정결핍이 있었다.

(2) 그래서 유치원 선생님이 나를 엄청 싫어해서, 막 때리고 그랬다. 많이 울었었다.

(3) 크리스마스날 오차피 엄마가 주는 선물을, 산타가 그대로 주는걸 이미 아니까, 애들보고 "이거 너네 엄마가 주는 거야~~"라고보 했고, 산타보고 "저기 내선물이요. 빨리주세요"라고 했다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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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처럼 나는 유치원 시절에 애정결핍이 있었다. 그래서 애정결핍있는 애들이 전부 가지고 있다는 결핍 인형도 있었다.

 

아래처럼 무슨 애가 어린이날 선물 다른거주라고 엄청 기대하는데, 별생각없이 1000원짜리 스케피북, 포장도 안하고 주는 반면, 아무튼 우리집은 그닥 정서적으로 좋은 집은 아니었다.

https://aaa123.tistory.com/514

 

[어린이날 선물] 1000원짜리 스케치북 = 충격이었음

결론먼저 (1) 어린이날 할머니네집에서 엄마랑 할머니한테 어린이날 무조건 스케치북말고 다른거 받고 싶다고했음 (2) 일부로 다 들리게 어린 5살짜리가 "아~~ 나는 스케치북 안받아. 스케치북주

aaa123.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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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무튼 그래서인지 나는 유치원때 엄청난 사고뭉치였고, 선생님이 나를 엄청 싫어했다. 그래서 맨날 30cm 자로 나를 떄리고 나는 많이 울곤 했다.

 

(2) 크리스마스 날에, 유치원이라고 산타 행사를 했는데, 오차피 나는 엄마가 돈주고 산거 그대로 나한테 주는거 알고 있어서, 엄마보고 또 스케치북 1000원짜리주면 그냥 버리고올거라고 했다. 그래서 그런지 엄마가 엄청큰 레고를 선물해줬다. 

 

(3) 그래서 애들보고, 야 너네꺼 왜이렇게 선물이 작아. 이거 산타가 나 주라고 엄마가 돈주고 샀는데~~~ 아무튼 이랬다.

 

(4) 아무튼 크리스마스 산타 행사에서, 그냥 짜증나니까 빨리 엄마가 준 선물 내놓으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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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날도 역시나, 엄마가 사준 큰 레고를 가지고와서, 우울한 집에서 나혼자 레고 까고 놀았다. 

 

지금 생각하면, 왜 이리 우리 집안은 정서적으로 우울하고 안좋았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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