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롱면허 운전연습] 엄청 피곤함 + 무서움 = 4시간 운전함

결론먼저

(1) 장롱면허로 10년 지난후, 오늘 운전연습했다. 

(2) 4시간인가 했다. 너무 피곤했다. 진짜 처음에는 어떻게 할지를 몰라서 친구가 가라고가를 했다.

(3) 그래도 1번 4시간정도 타니까 많이 좋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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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차가 너무 컸는데, 그래도 운전했다.  아반때 였으면 더 쉬웟을꺼 같다.

 

아무튼 차를 타고 운전연습을했다. 내 첫차이다. 

 

(1) 일단 처음에 제일 무서웠다. 아무것도 안할때 브레이크에 발을 데어야하고, 엑셀도 밟아야하고

 

(2) 동시에 차 신호를 보고, 좌우 사이드미러를 보고, 앞을 봐야한다.

(3) 왼쪽으로 차선변경하는 것은 쉬운데, 오른쪽은 어렵다.

(4) 대부분 차선변경은 성공했는데, 어쩌다 실패했다. 그런데 공도에서 그냥 차를 실수로 멈처버려서 뒤에서 빵빵했다.

 

(5) 초보운전 마크를 뒤에 붙이고 다녀야하는데, 처음에는 쪽팔려서 안하고 다니다가, 이후에 다시 붙였다. 오늘 로켓 와우로 시켜서 오면 바로 붙일꺼다.

 

(6) 벤츠라서 일반적인 핸드폰 거치대가 안맞는다;;;;;; 그래서 유리 부착형으로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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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운전하니까 진심 엄청 피곤하다. 이거 운전연습한다음 피로에 쓰러질것 같았다ㅠㅠㅠ

 

버스 운전기사는 얼마나 힘들까 모르겠다. 

 

그래도 확실히 실력이 늘어난다.